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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지새미래연구원, 건축주거환경 개선 세미나 성황 

29일 도시건축 설계 전문가 토론의 장 마련

진정화 주거학회 이사, 해외사례 비교 호평

김연주 기자 

수지새미래연구원(원장 고석)은 29일 오후 3~4시30분 수지 풍덕천로 122 하나로플라자에 있는 연구원에서 ‘제10차 수지 건축주거환경 개선 특별 세미나’를 개최했다. 

수지구의 발전과 시민의 질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한 수지새미래연구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수지 지역의 주거환경과 관련 지역민들의 의견 청취와 도시건축 설계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. 

주제발표에 나선 진정화 교수 전 서울대 BK 교수(한국주거학회 이사)는 ‘해외 사례를 통해 본 용인 수지 발전전략’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사우디 NEOM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고 대한건축사협회 회원이 전문가 토론자로 나섰다. 

진 교수는 현재 수지새미래연구원 부원장으로 재건축 설계연구와 공공아파트 단지개발에 있어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건축·리모델링과 관련해 지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. 

진 교수는 올해 8월 용인시 시정자문위원 위촉됐으며 PAC건축기술연구소 연구위원과 국토부 중앙건축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. 

김연주 기자yjkim@skyedaily.com